비가족적 애완견: 견주의 보험료를 폭등하게 하는 품종
로트와일러
로트와일러(Rottweilers)는 새끼 시절에는 체구도 작고 털에 윤기도 많이 나서 매우 사랑스럽고 예쁜 품종입니다. 하지만 로트와일러의 성장 속도는 놀라울 정도이며 몇 개월 후에 몸집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. 새끼 시절 귀여운 외모만 보고 덜컥 들였다가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거대해 집니다.

로트와일러는 원래 수레와 가축을 잡아당길 수 있도록 매우 강하게 자랐습니다. 성격이 용감하며 충성심도 강한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점은 낯선 사람을 매우 공격적으로 대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. 적절하고 엄격한 훈련을 통해 로트와일러의 강한 개성을 통제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외부인에게 공격성을 띨 수도 있습니다. 그러므로 로트와일러를 분양받기 전에는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.